"우크라이나, 한국의 유럽 생산기지 역할 기대"
작성자
caremile
작성일
2024-04-30 10:09
조회
664
로만 그리고리쉰(Roman Grygoryshyn)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UCCI) 한국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전략 간담회'를 마친 후 딜사이트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로만 위원장은 전 우크라이나 오데사주 주정부 부주지사 출신으로 1만9000여개 기업이 모인 UCCI 내 한국경제협력 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를 맡고 있다. UCCI 한국위원회는 150여개의 현지 대기업을 중심으로 양국 경제 협력 등을 추진 중이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한국무역협회와 KOTRA 등을 만나 한국-우크라이나 경제 협력 소통창구 단일화를 제안하고, 다수의 국내 기업을 만났다고 설명했다...(중략)
"한국 대기업의 경우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해 진출할 여력이 된다. UCCI는 단독 진출을 시도할 여력이 안되는 중견기업을 여럿 모아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추진할 생각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병원과 학교, 그리고 농업 관련 산업에 관심이 많다. 한국기업들이 믿을만한 현지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한편, 로만 위원장은 아이톡시 우크라이나 법인장을 겸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전략 간담회'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톡시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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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위원장은 전 우크라이나 오데사주 주정부 부주지사 출신으로 1만9000여개 기업이 모인 UCCI 내 한국경제협력 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를 맡고 있다. UCCI 한국위원회는 150여개의 현지 대기업을 중심으로 양국 경제 협력 등을 추진 중이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한국무역협회와 KOTRA 등을 만나 한국-우크라이나 경제 협력 소통창구 단일화를 제안하고, 다수의 국내 기업을 만났다고 설명했다...(중략)
"한국 대기업의 경우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해 진출할 여력이 된다. UCCI는 단독 진출을 시도할 여력이 안되는 중견기업을 여럿 모아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추진할 생각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병원과 학교, 그리고 농업 관련 산업에 관심이 많다. 한국기업들이 믿을만한 현지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한편, 로만 위원장은 아이톡시 우크라이나 법인장을 겸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전략 간담회'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톡시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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